본격적으로 파이썬 수업을 시작했다. 재미 반, 긴장 반, 두려움 2스푼.. '잘 할 수 있을까..' 하면서도 '잘 할꺼야' 라는 리마인드로 오늘도 첫 수업을 시작한다. 무엇을 느꼈는가. 개인 프로젝트에 앞서 파이썬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들었다. 여러번 들었던 내용이지만, 정말 매번 볼 때마다 새롭고 그나마 '어?' 하며 익숙한 구문들이 보이는 것이 전부였고, 다행이 때로는 익숙했던 구문이 '아~ 저렇게 작동했었지?' 라며 이해하기도 했다. 그래도 그마나 내가 꾸준한 반복을 통해 학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소식인 것 같다. 확실히 코딩은 어쩌면 화면 상에 그냥 띡 하고 올라와 있는 방법에 불과하다. 마치 설명은 없고, 알아서 해석해야하는 그런 간판 같은거. 그래서 설명해줄 사람이 필요하고 듣는..

마인드 일지 미니 프로젝트가 끝났다. 뭔가 오늘의 글은 많이 반성하는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무엇을 느겼는가. 1. 가장 먼저 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명 같은 강의를 듣고 같은 수업을 받았으며, 개인 과제도 같은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근데 이 캠프의 수준 자체가 다름을 오늘 발표회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안일했다. 다른 것을 다 떠나서 이정도 가지고서 나는 잘 하고 있다고 느꼈다니.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웠다. 2. 정신나간 소리겠지만, 나를 부끄러워한 나 자신을 반성한다. 아직 무엇을 제대로 뛰어 들어가본 적이 있나. 나 스스로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그게 최선이였는지. 실력을 보려고 하지 말자. 실력에 눈을 두지 말자. 실력에 가리워 내가 할 일을 잊지 말자. 시작이 늦었을 ..

미니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2일째 되는 날. 오늘은 개인 소개 페이지를 구현하는 날이 되겠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두통이 좀 심했는데, 그만큼 내가 몰두했다는 것이겠지. 거두절미하고 이제 내가 몰두한 흔적을 남겨보자. 무엇을 느꼈는가. 배움에는 끝이 없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기. 쉽게만 생각했던 개인 소개 페이지. 하지만 내 욕심과 열정이 들어가면, 온갖 미지 영역의 기능들이 난무하고 구현하기까지 많은 지식을 요구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난이도는 HTML 과 CSS 가 주가 되었지만, 가능하다면 자바스크립트와 부트스트랩을 활용해서 좋은 작품을 뽑아내려는 의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 설명회 중 강조했던 부분. 절대적으로 마감일은 꼭 지킬 것. 생각해보면 필수 조건에 부합하다면 그 다음은 마감일이..

잠시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침과 함께 시작을 알리는 미니 프로젝트.. 이 글을 봤을 때 굉장히 내 마음을 이해해 주셨는지 위로의 글 같았다. 이 글을 보기 전까지.. 더보기 아니.. 굳이 이 틈을 타셔야 겠냐구요.. ㅠㅠㅠ 아무튼 시작!! 아침 9시 부터 10시 까지 미니 프로젝트 설명이 있었다. 끝나자마자 게더 부실로 모인 팀원들 그리고 나다 ⊙_⊙ 무엇을 느꼈는가.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이어서 계속. 미니가 붙어도 프로젝트인 만큼 협업에 대해서 성실히 임하는 자세를 취했다. 협업을 배우고 실전으로 실습한 오늘 하루. 많은 것을 느꼈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팀원들과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전에 서로에 대해서 잘 몰라 대화의 분위기를 이끌어갈 수 없었다면, 사전 기획 없이 각자 맡은 역할을 임했..

오후 2차전 복습.. 하루 일지 몰아쓰는 기분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하루 복습한 양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오후도 화이팅..!! 무엇을 느겼는가. 코딩의 경이로움을 느낀지 2일차 되는 날. 나는 감동의 연속의 마음으로 복습에 임하고 있다. 일단 어떤 감동이냐, 내가 이 코드의 흐름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딩을 공부한 지 4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났는데, 처음 코딩을 입문해서 버벅 거리던 나의 모습은 온데 간데가 없고, 이해하면서 '아~ 이거였지~ 이렇게 해서 되는 거였구나!!' 라며 감탄하는 자신이 있었다. 배움의 끝은 없고 그저 이해하는 속도의 차이일 뿐 나는 무엇을 무서워 했으며,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다른 이들과 차별을 두려고 했었을까 생각한다.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나도 따라 갈 수 있다는 것..

한 번 정주행 했던 웹개발 강의를 다시 복습하는 주간. 어제 오늘을 기준으로 완강을 목표로 한다. 배웠던 내용이긴 하지만, 다시금 들으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중. 휘둘리지 말고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나아가보자. 무엇을 느꼈는가. 복습을 하면 할 수록 나의 현재 지표를 알 수 있었다. 배웠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연습문제 조차 시간을 들여 해결할 수 있었다. 시간이 무슨 문제인가 하겠지만, 그만큼 나는 아직 이 코드에 숙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현저하게 이해하고 쓰고 넘어가는 과정이 짧아지고 2주차 과정이 끝나면서 빠짐없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되려 멘땅에 해딩하는 것이 무모하다고 생각했지만, 되려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다. 모르더라도 일단 코드 하..

스파르타 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시작. 웹개발 종합반을 시작으로.. 1주 : https://atommi.tistory.com/2?category=957811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 1주차 개발일지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 1주차 개발일지 2월 21부터 시작한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수업!! 비전공자이며, 어떠한 지식도 없는 상태로 배우려니 그야말로 눈 앞에 절벽이 atommi.tistory.com 2주 : https://atommi.tistory.com/14?category=957811 [스파르타코딩클럽] 웹개발 종합반 - 2주차 개발일지 / 숙제(실습/풀이) 배운 내용을 가지고 1주차 완성했던 코드에 대입해보자! 평소와 같은 마인드로 임했다.. 결과는 성공적..!! 이였..

배운 내용 사용자 정의 함수 설정 출처 : http://daplus.net/python-django-%ED%85%9C%ED%94%8C%EB%A6%BF-%EB%82%B4%EC%97%90%EC%84%9C-%EC%9D%B8%EB%8D%B1%EC%8A%A4%EB%A1%9C-%EB%AA%A9%EB%A1%9D-%ED%95%AD%EB%AA%A9%EC%9D%84-%EC%B0%B8%EC%A1%B0%ED%95%A9%EB%8B%88/ [python] Django 템플릿 내에서 인덱스로 목록 항목을 참조합니까? - 리뷰나라 이것은 간단 할 수 있지만 주위를 둘러 보았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Django 템플릿의 목록에서 단일 항목을 참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즉 {{ data[0] }}, 템플릿 언어 내에..